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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페이스 시대'의 원년 2025년

등록 2025.12.30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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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하며 민간이 제작·조립을 맡은 발사체가 처음으로 정상 임무를 수행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한국형 발사체 최초의 야간비행이자 역대 최다인 13기의 위성이 탑재됐다. 우주로 향한 주탑재위성 1기와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임무 궤도에 무사히 진입해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4차 성공을 계기로 정부는 6차 발사까지의 계획을 통해 발사체 제작·운용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는 전환 작업을 이어간다.

2025년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 우주 강국 도약의 원년이자 민관이 함께 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기점의 해이다.

사진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로켓광장에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1단형 고체추진 로켓 KSR-Ⅰ, 2단형 고체추진로켓 KSR-Ⅱ, 액체추진 과학로켓 KSR-Ⅲ, 우주발사체 KSLV-Ⅰ(나로호)의 실물크기 로켓 모형 뒤로 별의 일주운동 궤적이 보이는 모습. (별의 일주운동 궤적은 30초로 2시간 촬영 후 각각의 사진 레이어 합성) 2025.12.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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