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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더 뫼비우스' 라이브 앨범으로

등록 2010.06.24 10:58:39수정 2017.01.11 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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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서태지(37)의 서태지밴드가 ‘ETP FEST 2009’에 참가한다.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ETPFEST2009’는 올해로 5회째다. 2001년 서태지가 한국 록 문화의 발전을 꿈꾸며 기획한 도심형 록 페스티벌이다.  ‘ETPFEST2009’에는 세계적인 메틀 밴드 ‘림프 비즈킷’과 영국의 3인조 밴드 ‘킨’, 미국의 1인 프로젝트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도 함께 한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서태지밴드가 라인업에 추가됨에 따라 헤드라이너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7월25일 전국투어를 마친 서태지는 ‘ETPFEST2009’ 준비에 올인했다./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서태지(38)가 지난해 전국투어 ‘더 뫼비우스’의 라이브 앨범을 7월16일 내놓는다.

 ‘더 뫼비우스’는 작년 6~7월 서울과 광주 등 9개 도시에서 5만5000명을 모은 콘서트다. 8월에는 2차례에 걸쳐 앙코르 공연도 열었다.

 ‘내 맘이야’와 ‘지킬박사와 하이드’, ‘하여가’ 등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노래도 들려주며 주목받았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는 앨범 발매에 앞서 7월3일 온라인에 선공개한다.

 한편, 8집 전국투어 ‘더 뫼비우스’는 21일부터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주간 걸린다. 3만명 이상이 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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