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세포치료제 '칼로덤', 당뇨성 족부궤양 적응증 승인
칼로덤은 지난 2005년 품목허가를 받아 깊은 화상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이다.
당뇨성 족부궤양은 당뇨병 환자의 발신경이 둔해지고 피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면서 상처난 발을 방치할 때 발병하며, 발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당뇨성 족부궤양을 치료하기 위해 세포성장인자를 사용한 연고가 출시됐지만, 큰 부위 치료에는 효과가 미흡했다.
칼로덤은 2009년 당뇨병 족부궤양 3상 임상실험에서 12주째 100%의 완치율을 보였으며, 치료기간 감소와 깊은 궤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성 족부궤양의 국내 환자 수는 40만 명에 이르며 연간 10만 명 정도가 썩은 부위를 잘라내는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화 대표는 "칼로덤은 상처부위에서 피부각질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세포가 자라고 이동할 수 있는 기질을 제공해 당뇨성 족부궤양을 치료한다"며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높은 완치율로 보아 칼로덤이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에 새 장을 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소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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