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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토리텔링·3D 분야 거장 7인 단국대서 교육

등록 2010.09.20 13:27:53수정 2017.01.11 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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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김기중 기자 = 할리우드 영화 스토리텔링 및 3D분야 최고의 거장 7인이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프로젝트'를 교육하기 위해 단국대에 온다.

 단국대 초청으로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할리우드 거장들은 '슈렉 포에버'의 작가 죠쉬 클라우스너(Josh Klausner), '뮬란'의 작가인 레이먼드 싱어(Raymond Singer),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3D 촬영 감독인 션 필립스(Sean Philips)이다.

 또 '라이온 킹‘의 작가이자 '나는 전설이다', '핸콕' 등의 컨설턴트인 크리스토퍼 보글러(Christopher Vogler)와 스토리텔링 저작도구 개발로 1994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크리스 헌틀리(Chris Huntley), 미국 5대 시나리오 컨설턴트 중 한명인 다라 막스(Dara Marks), 디지털스토리텔링의 창시자 조 램버트(Joe Lambert) 등도 단국대를 방문한다.

 이들은 국내에서 2~3주 동안 체류하면서 단국대에서 진행하는 '3D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교육'에 강사로 나서 국내 작가와 감독, 기획자 뿐만 아니라, 예비작가, 스토리텔링연구자 등에게 하루 4시간씩 총 10주에 걸쳐 스토리텔링 교육을 한다.
 
 교육의 결과로 나온 시나리오는 할리우드 시나리오 마켓에 진출하거나 국내 영화제작사에 의해 제작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27일부터 총 10주간 단국대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209호에서 오후 2시부터 하루 4시간씩 열리며 전문가들에게는 시나리오 컨설팅이 진행된다.

 단국대는 이들 거장들의 특강을 천안캠퍼스와 죽전캠퍼스에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국대 미디어콘텐츠 연구원 스토리텔링연구센터장 우정권 교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국내에 아직 정착되지 않은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의 매뉴얼과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며 "지난 2월에 세계 최고의 저작도구 회사인 Write Brothers와 체결한 MOU를 올 하반기에는 실천에 옮겨 영화산업뿐만 아니라 융합미디어에도 활용될 수 있는 저작도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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