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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존그룹, 멸종위기의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 위한 프로젝트 출범

등록 2011.02.01 08:41:59수정 2016.12.27 2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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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BW/뉴시스】

--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 보호구역, 6마리 수마트라호랑이의 새로운 서식지가 될 가능성 높아 --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Asia Pulp & Paper, APP)의 지원 하에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Sumatran Tiger Preservation Foundation, YPHS)은 6마리의 수마트라 호랑이를 방대한 보호구역으로 옮기는 대규모 재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재이전 가능성 분석 후 6마리의 호랑이는 17만 8000 헥타르 면적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Giam Siak Kecil-Bukit Batu (GSK-BB) Biosphere Reserve)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의 주요 후원자인 APP가 모든 자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수마트라 호랑이를 인도네시아의 유산으로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노력의 일환으로 고안되었다. 

재이전 고려 대상인 6마리의 수마트라 호랑이는 리아우 주의 마을주민이 발견했다. 호랑이와 인간 간 갈등이 수 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인도네시아에서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은 수마트라 호랑이를 야생동물 서식에 더 알맞은 인구밀집률이 낮은 지역으로 이전시켜 마을주민과 호랑이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됐다.

바스토니(Bastoni, 인도네시아 인명은 종종 단일 이름 사용)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의 베테랑 호랑이 보존주의자는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가 적어도 6마리의 호랑이들에게 적합한 서식지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금까지 상황은 아주 고무적이다. 적어도 3개월 후 평가 작업이 완료된다. 그 동안 우리는 인간과 호랑이 간 마찰을 해소할 수 있도록 리아우 주 마을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7만 8000 헥타르 면적에 달하는 리아우 주의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 물과 먹이자원이 풍부해 야생동물의 이상적인 서식지가 될 수 있다. 유네스코 인간(UNESCO Man)과 생물권 계획(Biosphere project)의 승인을 받은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는 대학, 연구 및 환경 단체가 수마트라호랑이를 연구할 수 있는 마지막 천연 서식지 중 하나다. 생물권 계획은 APP와 APP의 펄프용재 공급업체가 지원한다.

수 백 년간 호랑이의 민가지역 출몰은 사살이나 사냥으로 해결되었다. 바스토니와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은 마을주민과 호랑이 간 갈등이 발생할 때 중재자 역할을 하는 호랑이 작업그룹(Tiger Working Group, TWG)의 산하 기관이다.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은 불법벌목과 민가지역 호랑이 출몰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 모니터링 노력과 무선 목걸이, 카메라 트랩을 이용한 호랑이 감시, 연구 활동 등을 통해 호랑이 생존율을 높이고, 경고 간판을 설치하고 울타리를 세워 호랑이와 민간인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APP와 펄프용재 공급업체들은 호랑이 작업그룹도 지원하고 있다. 

평가작업 완료, 적합한 호랑이 서식지 발굴 및 안전한 호랑이 포획 이후,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은 위치추적 기기를 호랑이에 부착해 이들의 이동을 추적해 서식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위치추적 기기는 새로운 서식지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편집자 주석:

▲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GSK-BB)에 대하여

APP와 시나마스 임업(Sinarmas Forestry, SMF)은 2009년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에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Giam Siak Kecil Bukit Batu Biosphere Reserve) 설립을 제안했다.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UNESCO Man and the Biosphere project) 승인 하에 민간기업이 제시한 최초의 생태 보존지구다.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의 벵칼리스와 시악 지역에 위치한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는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지와 2곳의 야생생물 보존지구를 포함한 수마트라 섬 내 이탄지대 및 수마트라호랑이, 코끼리, 맥, 말레이곰 등의 야생동물 서식지’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웹사이트에 소개돼 있다.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웹사이트는 또한 국제 이산화탄소 배출권거래 메커니즘과 연관해 이산화탄소 격리를 위한 실험지로 사용될 수도 있다.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는 지역정보, 비정부기관, 업계, 과학계 및 환경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관리한다.

APP의 독점 펄프용재 공급업체인 SMF는 현재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 관리를 맡고 있는 실사그룹의 멤버로 활약 중이며, APP는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 개발에 크게 기여했으며, 운영, 관리 기금을 제공했다.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는 보존, 연구활동, 지속적인 경제개발 용도로 사용될 것이다.

지암 시악 케실 부킷 바투 생태 보존지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돼 있다. 
 
-17만 8722헥타르 면적의 중심부, APP의 펄프용재 공급업체가 남겨 둔 7만271 헥타르 면적의 보호구역, 10만 8451 헥타르 면적의 국립 보호구역

- APP 목재 공급업체의 조림지역으로 구성된 22만 2425 헥타르의 완충지대

- 플랜테이션, 농업, 어업, 농장, 정착지 등을 포함한 30만 4123 헥타르의 전이지역

▲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 (YPHS)에 대하여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Yayasan Pelestarian Harimau Sumatera, Sumatran Tiger Conservation Foundation, YPHS)은 수마트라 호랑이 개체수 보호와 보존에 힘쓰는 비영리 기관이다.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은 수마트라 호랑이의 지속가능한 보존, 인간과 야생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은 수마트라 호랑이 서식지 발굴, 인간과 호랑이 간 마찰 해소, 갈등을 유발하는 호랑이의 거주지로 재이동,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 수마트라 호랑이 개체수 증식을 위한 방법과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등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멀티미디어 갤러리는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6589270&lang=e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 연락처:

수마트라 호랑이 보존기금(YPHS)
바스토니(Bastoni), +62-0813 657 111 60
[email protected]

또는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Asia Pulp & Paper, APP)
로렌 맥(Loren Mack), +62-821-136-952-57
PR담당자,
지속가능성 이해관계자(Sustainability & Stakeholder Engagement), APP 인도네시아 [email protected]
팩스: +62-21-316-2617
www.asiapulp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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