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전대통령 묵었던 동양유스호스텔 새단장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2일 새로 개관한 경주 불국사의 '동양유스호스텔' 전경, 1만4190㎡(약 4300여평)의 부지에 객실 110실, 대소연회장과 수련시설, 매점등을 갖추고 있다. [email protected]
경북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관광숙박지구 내에 있는 이 호텔은, 1972년 부지 1만4190㎡(약4300여 평)에 객실 110실의 신라호텔로 첫 개관됐다.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고 박정희 대통령이 묵었던 동양유스호스텔의 (프레지던트룸)침실, 박대통령의 생전의 밝은 모습을 그린 캐리커처(탁자위의 액자)가 눈에 띤다.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경주 동양유스호스텔 3층에 있는 프레지던트(박정희 대통령)룸의 응접실, 박대통령께서 경주를 방문하면 가끔 묵었던 이 룸의 응접실은 대통령께서 수행원들과 회의를 한 곳으로 그때 그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70년대 어느 봄날, 경주를 방문한 박대통령과 따님인 박근혜의원(전 한나라당 대표)이 벚꽃이 만발한 불국사 경내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기념사진, 이 사진은 박대통령께서 경주를 방문한 흔적이 담긴 희귀사진과 함께 동양유스호스텔 프레지던트(박정희 대통령)룸 응접실에 비치되어 있다. [email protected]
이어 이사장은, “생전 불국사 등 옛 문화유적의 복원과 보문단지 일원을 ‘관광휴양숙박시설지구’로 조성하는 등 오늘날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창조하신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박대통령께서 방문하신 흔적을 지울 수가 없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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