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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전략가·인간…송태조 조광윤에게 배운다

등록 2011.03.31 11:54:16수정 2016.12.27 2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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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백성을 나라의 기틀이라고 여긴 민위방본(民爲邦本) 사상을 남긴 중국 송태조 조광윤(927~976)은 가난한 군인의 아들이었다. 집안 덕을 거의 보지 못하고 말단 병사로 시작해 후주의 군 최고사령관을 거쳐 황제가 됐다.  죽기 직전까지 평생 계속된 전쟁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신출귀몰한 군사전략으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백전불패 군사 전략가다. 민심의 향배에 따른 군의 옹립에 의해 최고가 된 황제이며,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공경한 출천대효(出天大孝)의 효자다.  '송태조 조광윤'은 어지럽던 전란시대를 마감하고 중국을 통일해 대평성대를 이룩한 경세가로서의 'CEO 조광윤',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군사전략가 조광윤', 성실하면서도 검소하고 후덕한 '인간 조광윤'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그의 영웅적 삶을 조명했다.  길지 않은 50년 인생동안 질박한 삶의 방식과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풀어나가는 조광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현재에도 적용할 수 있는 힘이 실렸다.  저자는 조광윤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사·정치·경영 천재'로 손꼽으며 그의 리더십을 추앙한다.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한 조광윤이 남긴 정책들을 국가경영의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는 생각이 오롯이 묻어난다. 조병세 지음, 544쪽, 1만5000원, 태봉  agacul@newsis.com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백성을 나라의 기틀이라고 여긴 민위방본(民爲邦本) 사상을 남긴 중국 송태조 조광윤(927~976)은 가난한 군인의 아들이었다. 집안 덕을 거의 보지 못하고 말단 병사로 시작해 후주의 군 최고사령관을 거쳐 황제가 됐다.

 죽기 직전까지 평생 계속된 전쟁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신출귀몰한 군사전략으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백전불패 군사 전략가다. 민심의 향배에 따른 군의 옹립에 의해 최고가 된 황제이며,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공경한 출천대효(出天大孝)의 효자다.

 '송태조 조광윤'은 어지럽던 전란시대를 마감하고 중국을 통일해 대평성대를 이룩한 경세가로서의 'CEO 조광윤',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군사전략가 조광윤', 성실하면서도 검소하고 후덕한 '인간 조광윤'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그의 영웅적 삶을 조명했다.

 길지 않은 50년 인생동안 질박한 삶의 방식과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풀어나가는 조광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현재에도 적용할 수 있는 힘이 실렸다.

 저자는 조광윤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사·정치·경영 천재'로 손꼽으며 그의 리더십을 추앙한다.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한 조광윤이 남긴 정책들을 국가경영의 본보기로 삼을 만하다는 생각이 오롯이 묻어난다. 조병세 지음, 544쪽, 1만5000원, 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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