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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지금은 선택적 복지 해야할 시점"

등록 2011.07.19 11:39:14수정 2016.12.27 2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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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진형 인턴기자 = 진수희(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이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열린 '기업은행과 휴먼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국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를 통해 20여 민간 멘토링 수행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marrymer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야당이 주장하는 보편적 복지에 대해 "지금은 선택적 복지를 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를 이분화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양극화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데 계층간 격차를 줄이려면 어려운 분들에게 좀 더 선택적으로 충분한 복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극화 문제를 그대로 놓고 보편적 복지로 가면 양극화 문제는 더 심화된다"면서 "따라서 지금은 선택적 복지를 통해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장기적으로는 모든 국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되 지금은 선택적 복지를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국민연금 기금 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증권사의 선정방식과 전관예우 행태, 사적 주식거래를 포함한 모든 부적절 행위, 대체 투자 프로세스 관련 행위에 대해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8월까지 마련하겠다"면서 "시간이 부족하면 조금 시간을 연장해서라도 근본적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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