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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성인용품이 궁금해' 성인용품 가게 턴 30대 검거

등록 2011.08.01 12:10:17수정 2016.12.27 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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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경찰서는 14일 직업소개소 직원의 돈을 훔친 이모(46.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경찰서는 1일 야간에 성인용품점 유리창을 깨고 여성용 성인용품을 훔친 이모씨(30)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3일 오후에 강릉시 주문진읍 모 성인용품점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침입해, 진열대 등에 보관된 여자용을 포함한 성인용품 20여점 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평소 집에서 성인영화를 즐겨보면서 여자들의 성인용품에 호기심을 갖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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