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우 "향단아" 민지현 "예 춘향아씨"

‘춘향’(이은우)의 몸종으로 방자와 춘향, 몽룡 사이를 오가는 메신저 노릇을 한다. 때로는 삼각관계를 뒤흔드는 키를 쥔 당돌하고 발칙한 안색을 바꾸기도 한다.
민지현은 17세에 데뷔했다. 2007년 SBS TV ‘달려라 고등어’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TV방자전’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방자와 춘향, 몽룡을 둘러싼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를 연출한 봉만대(41)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주먹이 운다’의 작가 전철홍씨가 극본을 쓴다.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방자’는 이선호(30), 허우대만 멀쩡한 까칠한 양반 도령 ‘몽룡’은 여현수(29)가 연기한다. 10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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