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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울렛 광주수완점 대규모 증축 내달 오픈

등록 2012.01.26 14:39:13수정 2016.12.28 0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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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롯데 아울렛 광주수완점이 대폭 증축한 건물을 다음달 오픈한다. 

 26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광주시 광산구 수완택지개발지구에 문을 연 롯데 아울렛 수완점은 기존 1860여평(6150여㎡) 규모의 영업면적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000여평(1만3200여㎡) 규모의 추가 건물을 증축해 2월말께 오픈할 예정이다.

 새롭게 증축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1~5층은 아울렛, 4~7층에는 영화관이 입점한다.

 이에따라 롯데는 수완지구에 롯데마트와 아울렛에 이어, 시네마까지  `트라이앵글 쇼핑 시스템'을 갖춘 복합쇼핑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현재 운영중인 수완지구 롯데 복합쇼핑몰은 롯데마트 3900여평(1만2870여㎡)과 아울렛 1860여평 규모로 지상 1층 ~ 3층은 마트와 아울렛으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 ~ 지상 7층은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렛은  현재  1층에 잡화.여성캐주얼.란제리 매장, 2층에 남성캐주얼.스포츠. 레저·골프 매장, 3층에 아동.진·유니섹스.식당가 등으로 구성돼 7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롯데 아울렛 수완점 관계자는 "아울렛 추가 건물동이 내달 오픈하면 광주.전남지역에 최초로 마트와 아울렛, 시네마를 갖춘 복합쇼핑몰이 수완지구에 들어서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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