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숲 가꾸기에 23억 지원
유한킴벌리는 이들 세 단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4년까지 나무 5000만 그루를 심고 가꾸는 것을 자체 목표로 설정했다.
생명의 숲은 국공유림 나무심기나 학교 숲 만들기 등 국내에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동북아산림포럼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계획하고 있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동네 작은 숲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숲 NGO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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