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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NY패션위크

등록 2012.09.04 07:31:00수정 2016.12.28 0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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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뉴욕에서 한국의 패션문화를 알릴 패션디자이너로 이상봉·손정완·최복호·김홍범·계한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구광역시·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하는 패션문화 프로젝트 '콘셉트 코리아 봄·여름 2013(Concept Korea S/S 2013)'에 뽑힌 이들 디자이너 5명은 9월5일과 내년 2월 열리는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한다.  그룹 프레젠테이션과 개막행사, 비즈매칭 쇼룸, 현지 패션홍보대행사인 C&M미디어의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콘셉트 코리아 봄·여름 2013'은 뉴욕패션위크 개막 이튿날인 9월7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시작한다.  자문위원단으로 뉴욕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펀 말리스와 패션교육기관인 파슨스패션 학장 사이먼 콜린스, 패션월간 '보그'의 스타일리스트 앤 카루소 등 14명이 참여한다.  콘셉트코리아는 한국의 패션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디자이너들의 외국 패션시장 진출을 돕고자 정부가 지원하는 패션 프로젝트다. 오는 9월 6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사진> 왼쪽부터 김홍범·손정완·이상봉·최복호·계한희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7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컨셉코리아 봄·여름 2013'을 연다.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뉴욕 패션위크 공식 행사 중 하나.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등 디자이너 5명이 내년 봄·여름 트렌드를 제안한다.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 오방색을 주제로 한 그룹 패션쇼와 현지 바이어를 위한 세일스 쇼룸 등도 준비됐다. 아리랑과 오방색을 주제로 한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 행사에는 뉴욕 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펀 말리스, 패션교육기관 파슨스 패션의 사이먼 콜린 학장 등 패션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 350여명이 참가한다.

 <사진> 왼쪽부터 김홍범·손정완·이상봉·최복호·계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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