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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뒤 불륜파파라치 동원 돈 뜯은 30대 영장

등록 2012.09.06 15:11:44수정 2016.12.28 0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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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는 5일 범행을 위해 친구와 짜고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수차례 가진 뒤 불륜파파라치가 불륜 사실을 알고 금품을 요구한다고 속여 현금을 받아 챙긴 A(32)씨에 대해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A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B(32)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인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알게 된 주부 C(30)씨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뒤 지난 7월9일 "불륜 파파라치가 우리의 불륜 사실을 알고 2000만원을 요구한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가족에게 알린다고 한다"고 속여 C씨로부터 현금 2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실제로 파파라치가 없는데도 C씨를 믿게 하기 위해 친구 B씨를 끌어들여 휴대전화를 이용 실제로 파파라치인 척 연기를 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C씨로부터 현금을 받아 챙긴 뒤에도 1000만원을 더 요구했다 이상하게 느낀 C씨가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다.

 C씨는 A씨가 불륜파파라치로부터 협박을 당한다는 말을 믿고 2000만원을 주기 위해 결혼 반지 등을 팔이 현금을 만든 것으로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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