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종이 입체조형의 모든것 '세계 팝업 아트'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종이로 펼치는 입체 조형의 세계-세계팝업아트전"을 찾은 아버지와 아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평면을 입체조형으로 변형하는 3차원 시각예술을 통해 감동을 극대화한 작품이 전시되는 이 전시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계속된다. [email protected]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막한 ‘세계팝업아트(World Pop-Up Art)’ 전이다. 팝업아트란 평면 상태의 종이나 조형물을 당기거나 펼쳐 원래의 평면 형태에서 입체로 재구성되는 예술이다.
㈜아트센터이다가 주최하는 전시에서는 널리 알려진 유명 작가들의 팝업북과 세계 컬렉터들의 희소 소장본·초판본·한정본을 선보인다. 회화, 조형, 사진, 인터렉티브 영상 등 400여 점도 전시한다.
벤자 하니(호주), 마틸드 니베(프랑스), 브루스 포스터(미국), 로버트 제임스 사부다(미국), 잉그리드 실리아커스(네덜란드), 유 조르디 푸(중국) 등을 비롯해 한국의 권지은·김수현·박석 등 19명의 작품으로 꾸몄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종이로 펼치는 입체 조형의 세계-세계팝업아트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평면을 입체조형으로 변형하는 3차원 시각예술을 통해 감동을 극대화한 작품이 전시되는 이 전시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계속된다. [email protected]
2일 오후 6시 벤자 하니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5월 4~5일에는 해리포터 팝업북 디자이너 브루스 포스터가 지도하는 ‘해리포터 팝업북 디자인 워크숍’이 진행된다.
최소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에서 입체로 변화하는 팝업기법의 마술 같은 변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디자인, 패션, 광고 등 관련분야를 전공하는 전문가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가관을 느껴보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키워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종이로 펼치는 입체 조형의 세계-세계팝업아트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평면을 입체조형으로 변형하는 3차원 시각예술을 통해 감동을 극대화한 작품이 전시되는 이 전시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계속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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