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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층간소음 분쟁 이동 상담실 운영

등록 2013.06.19 12:08:54수정 2016.12.28 0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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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서울YMCA는 20~23일 시청광장에서 '층간소음 분쟁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서울YMCA는 19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층간소음 엑스포' 기간 중에 이동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동 상담실에서 층간 소음 분쟁해소를 위한 주민자율조정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내 및 설명회, 주민 교육 신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신청이 접수된 아파트 단지에 주민자율조정위원회 운영, 주민협약제정 워크숍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서울YMCA 관계자는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소한 분쟁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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