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통과못하는 不투수 면적률, 서울 54.4%
이번 조사는 전 국토에 대한 불투수 면적률을 조사한 첫 사례로 수치지도와 용도지역·지구도, 수치지적도를 활용해 지난 5월부터 4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결과 2013년 전국 평균 불투수 면적률은 7.9%로 나타나 3%에 불과했던 1970년에 비해 2.63배의 높은 증가를 보였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경기 부천시가 61.7%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 54.4%, 경기 수원시 49.3%, 전남 목포시 46.3%, 경기 광명시 43.9% 순으로 나타났다.
불투수면이 가장 적은 지역은 인제군 1.5%, 화천군 1.7%, 정선군 1.8%, 영양군 1.8% 등 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대였다.
유역단위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중권역 단위에서는 한강서울 권역이 35.6%로 불투수 면적률이 가장 높았고, 수영강 권역 31.8%, 한강고양 권역 26.7%, 회야강 권역 24.2% 순으로 나타났다.
소권역 단위에서는 서울 청계천 유역이 71.5%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 공촌천 67.3%, 서울 안양천 하류 66.5%, 서울 홍제천 합류 전 61.5%, 대구 진천천 61.0%로 높게 나타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향후 물순환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그린빗물인프라 확대 등 불투수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불투수면 관리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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