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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쩍 심해지는 비듬, 두피케어로 해결한다

등록 2013.12.18 13:42:03수정 2016.12.28 0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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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웰킨두피탈모센터는 겨울철 효과적인 두피관리를 위해 '악건성 두피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2013.12.18. (사진=웰킨두피탈모센터 제공)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건조한 겨울철에는 두피에 비듬과 같은 각질이 많이 생긴다. 이런 각질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두피 각질과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고, 염증으로까지 발전했다면 '두피건선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두피건선증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와 관련, 웰킨두피탈모센터는 두피건선증을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18일 경고했다.

 문제는 두피건선증을 모르고 방치하거나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두피건선증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웰킨두피탈모센터 측은 두피 보습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술과 담배를 줄이고 평소 마시던 물의 양을 2잔 정도 늘리는 게 도움이 된다. 또,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이를 크지 않게 조절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

 두피건선증이 심하다면 전문 두피관리센터를 방문해 정밀 검사 후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웰킨두피탈모센터 관계자는 "두피건선증을 단순히 비듬이 많아진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증상이 악화하면 모근이 상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적절한 두피관리로 두피건선증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웰킨두피탈모센터는 겨울철 효과적인 두피관리를 위해 '악건성 두피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발의 건조와 과각질 형성 등의 2차적인 문제까지 방어할 수 있는 고보습 집중 케어로, 건선이나 가려움, 비듬 등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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