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만찬 한복집 버전? MBC 새 주말극 '왔다! 장보리'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진행된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백호민(왼쪽) 연출과 김순옥 작가, 그리고 출연 배우 오창석 한승연 이유리 오연서 김지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04.01. [email protected]
1일 서울 장충동의 호텔에서 열린 MBC TV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지 백호민 PD가 드라마를 설명하며 처음 한 말이다. "진정한 가족애를 감동과 따뜻함으로 그리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다.
'왔다! 장보리'의 이야기는 복잡하다. 한 여인에게 두 딸이 있다. 한 명은 친딸('연민정')이고, 다른 한 명은 양딸('장보리')이다. '장보리'(오연서)는 친엄마를 찾는다. '연민정'(이유리)은 '장보리' 친엄마의 양딸이 된다. '장보리'는 순수하고 발랄한 인물이고, '연민정'은 야망에 찬 악녀다. '장보리'의 친엄마와 양엄마 사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장보리'와 '연민정' 사이에는 재벌가 형제도 끼어있다. 형 '이재화'(김지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검사, 동생 '이재희'(오창석)은 야심에 찬 사업가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진행된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한승연(왼쪽) 이유리 오연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04.01. [email protected]
백 PD는 '왔다! 장보리'가 취한 새로운 소재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드라마에는 한복을 만드는 과정이 보여지고, 우리 전통을 고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시청자들은 다른 드라마에서 느끼지 못했던 신선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진행된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오연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04.01. [email protected]
'장보리' 오연서(27)는 데뷔 10년 만에 타이틀롤을 맡았다. "한 몸 불살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진행된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유리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14.04.01. [email protected]
경상도 출신인 오연서는 이 드라마에서 전라도 사투리로 연기한다. "경상도 사투리를 썼다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며 "부담스럽긴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진행된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한승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04.01. [email protected]
'연민정' 이유리는 "악역이기는 하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설득력 있는 악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보리'와 짝을 이룰 '이재화' 김지훈은 "평소 딱딱한 인물을 주로 연기했는데 '이재화'를 통해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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