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호텔킹’ PD 교체로 어수선…CP까지 촬영장 투입

등록 2014.05.14 00:47:49수정 2016.12.28 12:45: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5일 첫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호텔킹' 제1회의 전국 평균시청률은 11.7%다. 서울에서 12.0%, 수도권 기준으로는 13.1%를 보였다.  성·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여성 시청률이 20%로 나타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작인 '황금무지개'의 첫 회(2013년 11월2일) 시청률(10.9%)보다 높고, 전체 평균시청률(14%)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동욱·이다해 주연 '호텔킹'은 호텔 상속녀 '아모네'(이다해)와 호텔리어 '차재완'(이동욱)의 이야기다.  '살맛납니다' '오늘만 같아라'의 김대진 PD와 '오로라공주'의 장준호 PD가 연출하고, '하얀 거짓말' '신들의 만찬' 등의 조은정 작가가 쓴다.  '호텔킹'에 앞서 방송된 MBC의 또 다른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1회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호텔킹'과 같은 시간에 첫 방송한 SBS TV 특별기획 드라마 '엔젤아이즈'는 시청률 6.3%(전국기준)로 부진했다.  jb@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MBC TV 주말극 ‘호텔킹’의 급작스러운 연출자 교체로 어수선하다.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김대진 PD가 조은정 작가의 요청으로 교체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MBC 측은 김대진 PD가 일신상의 문제로 하차했다고 밝혔지만, 방송가 안팎에서는 김 PD와 작가의 불화설이 나오고 있다.

 ‘호텔킹’ 연출은 13일부터 애쉬번(최병길) PD가 하고 있다. 김진민 CP까지 현장에 투입됐다. 공동연출자인 장준호 PD도 불만을 표시하며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이날 오후 MBC 드라마국 소속 PD들은 긴급 총회를 열고 대책회의를 했다. 그러나 회의 결과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번 사태와 관련된 내용으로 회의했지만, 어떻게 하겠다는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며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연 배우의 소속사 측은 “PD 교체로 촬영장 분위기가 무겁다. 다들 촬영에만 집중할 뿐 별다른 예기는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32부작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동욱, 아다해, 왕지혜, 임슬옹, 김혜숙, 이덕화 등이 출연하고 있다. 현재 10부까지 방송됐다. 시청률은 9~10%를 오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