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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돌 맞은 관세청, 전·현직 역대 청장 한자리에

등록 2014.08.22 17:05:35수정 2016.12.28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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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개청 44주년을 맞아 22일 전직 관세청장을 초청해 '전·현직 청장간 간담회'를 갖고 관세행정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과 홍재형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역대 관세청장 15명이 참석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간담회서 자유무역협정(FTA) 중소기업 지원 등 최근 관세행정 추진 현황을 소개했고 역대 청장들은 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관세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과 국부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수출입 생태계 조성을 당부했다.

 1970년 개청한 관세청은 44년 만에 세수는 509억원에서 65조 5000억원으로 1294배가 증가했고 수출입처리규모는 28억 달러에서 1조 752억 달러로 384배가 높아졌다. 조직도 14개 세관 1870명에서 47개 세관 4594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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