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감염 텍사스 간호사, 비행기 탑승했었다"
텍사스 간호사가 탑승한 비행기는 지난 13일 클리블랜드에서 댈러스 포트워스로 향한 프론티어 항공 1143편으로 당시 승객 132명이 탑승했다.
이 간호사는 지난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 보건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에서 에볼라로 숨진 라이베리아 남자를 치료했다.
프론티어 항공 승무원은 간호사가 탑승 당시 에볼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다음날 이 간호사는 발열 증상을 나타냈고 에볼라 양성반응을 보였다. 에볼라 감염자들은 증상을 보일 때까지 감염된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비행기 탑승자들에게 모니터를 위해 CDC에 연락을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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