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산업안전협회장에 김영기 전 LG그룹 부사장

김 신임 회장은 18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1979년 럭키(현 LG)에 사원으로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인사팀장, HR부문장, LG전자 지원부문장, LG그룹 CSR팀장(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회장은 2000년부터 12년간 LG전자에서 국내외 40여 개 생산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를 정립했다. 특히 2010년 국내 전자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 세계적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현장에 최적화된 안전기법과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현장에 보급해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