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손님맞이 분주한 옥천묘목시장

【옥천=뉴시스】김기준 기자 = 18일 식목 철을 맞이해 전국 최대 묘목 유통단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시장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2015.03.18.(사진=옥천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18일 군과 이원묘목영농조합에 따르면 이날 현재 묘목 가격은 1 그루당(1년생 기준) ▲매실 2000~2500원 ▲배 4000~5000원 ▲사과 6000~7000원 ▲자두(살구) 5000~7000원 ▲복숭아 7000~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실과 감 등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다소 하락했지만, 대추·호두·살구나무는 약간 올랐다. 이외 대부분의 묘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 계속된 경기악화에 따라 대형 조경수를 찾는 사람은 줄었지만 소형 조경수와 관상수, 유실수는 꾸준히 팔리고 있다.

【옥천=뉴시스】김기준 기자 = 18일 식목 철을 맞이해 전국 최대 묘목 유통단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시장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2015.03.18.(사진=옥천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이 지역에서는 매년 봄 묘목축제를 열어 각종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묘목심기와 접붙이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묘목을 홍보한다.
올해 '옥천묘목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일 동안 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서 열린다.

【옥천=뉴시스】김기준 기자 = 18일 식목 철을 맞이해 전국 최대 묘목 유통단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시장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2015.03.18.(사진=옥천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