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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 악녀→순정녀 ‘사랑하는 은동아’

등록 2015.04.28 17:27:49수정 2016.12.28 1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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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윤서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김윤서(29)가 JTBC 새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지난달 끝난 MBC TV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질투심에 눈이 먼 사랑의 훼방꾼으로 활약했다면 이번에는 사랑스럽고 씩씩한 ‘순정녀’로 등장한다. 극 중 신경외과 의사 ‘박현아’ 역할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를 사랑하면서 부모와 인연을 끊고 딸을 낳지만, 남편이 죽어 싱글맘으로 살아간다.

 김윤서는 이번 역할을 위해 전작의 단발머리 대신 긴 머리를 선택했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주진모, 김사랑, 김유리, 김태훈, 백성현,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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