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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환전업무 개시…달러 등 8개 통화

등록 2016.05.22 13:46:09수정 2016.12.28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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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3일 우체국 환전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 고객은 전국 26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환전을 신청한 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다.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럽연합 유로화, 캐나다 달러, 홍콩 달러, 호주 달러, 중국 위안화, 태국 바트화 등 8개다. 최소 환전 신청금액은 미화 300달러 이상이다. 하루 1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환전신청은 우체국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하면 된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23일 신한은행과 환전 업무협약을 맺는다. 우체국은 2004년부터 신한은행과 해외공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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