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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임형주,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 재위촉

등록 2016.07.20 10:21:18수정 2016.12.28 17: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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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형주, 팝페라 테너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국방부는 20일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를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위촉하고, 황인무 국방차관 주관으로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해 7월 홍보 대사로 위촉된 이후 1년 동안 국방부 주관 시상식 참석, 무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임씨는 "지난해에 이어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국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씨는 1986년생으로, 예원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성악과, 이탈리아 산 펠리체 음악원 학사 과정, 오스트리아 프란츠 슈베르트 음대 석사 과정 등을 수료했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1일 인천 송도센트럴공원에서 열린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Together We Walk'에서 홍보대사인 팝페라가수 임형주가 공연을 하고 있다. 2016.05.22. (사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1998년 1집 앨범 'Whispers Of Hope'로 데뷔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상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앞선 2010년에는 유엔 평화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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