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성군, 관광개발로 경영수익 73억원 증가
대구 달성군은 관내 관광지를 개발해 매년 73억원이 넘는 경영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달성군은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유람선 운항, 비슬산 전기차 운행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9월 말 달성군의 지방세 징수액은 2819억원으로 2013년 이후 년평균 130억 이상의 지방세수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옥연지 송해공원에 수상공원, 음악분수 등을 설치하고 자연휴양림, 비슬산 유스호스텔 건립 등의 복합 문화관광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 대구 동구 ‘100원 큰사랑 나눔 캠페인’ 전개
대구시 동구는 ‘100원의 큰사랑 나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날 캠페인은 동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돼지저금통을 민원인들과 직원에게 나눠주며, 나눔 운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지난해 나눔운동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은 3060만원으로 올해는 7161개의 저금통이 배부됐다.
◇ 대구 남구, 원룸‧빌라에 ‘도로명주소 안내판’ 부착
대구시 남구는 원룸과 빌라 주택 우편함에 새 우편번호를 포함한 ‘도로명주소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 원룸과 빌라 3047동의 우편함 위에 상세주소와 도로명주소의 표기법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5자리로 변경된 새 우편번호도 함께 안내판에 표기해 주민들이 새 우편번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로명주소에 관한 기타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053-664-30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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