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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 태도 바꿔 트럼프 금지령 비판

등록 2017.02.01 22:05:03수정 2017.02.01 22: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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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1일 수요 총리응답에 나가기 위해 다우닝가 관저에서 하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날 하원은 메이 정부의 브렉시트 발동 법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2017. 2. 1.  

【런던=AP/뉴시스】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1일 수요 총리응답에 나가기 위해 다우닝가 관저에서 하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날 하원은 메이 정부의 브렉시트 발동 법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2017. 2. 1. 

【런던=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7개국 입국 금지 조치가 "불화를 일으키며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나흘 전 메이 총리는 입국 금지령은 미 정부 소관 사항이라는 말을 반복했었다.

 메이 총리는 지난 27일  외국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트럼프 새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났다. 트럼프는 메이와 만난 뒤 몇 시간 뒤에 무슬림 7개국 국민들의 미국 입국을 90일 동안 금지하는 등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난민 입국은 120일 중지됐다.

 28일 터키 방문 중 트럼프의 금지령에 관한 질문을 받고 메이는 "난민에 관한 미국 정책은 미국이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날 하원에서 진행된 수요 총리 질의응답 시간에 메이 총리는 "우리 정부는 그 정책이 잘못됐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그런 정책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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