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측 "安 아내 김미경 사과, 특권의식·갑질본능 보여" 맹공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자원순환인 결의대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박수를 치고 있다.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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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jtbc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15년 기차표 예매와 강의 자료 검토 등의 사적인 업무를 당시 안철수 의원실 보좌진에게 지시하고 의원실 차량 등을 이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 교수는 국민의당 공보실을 통해 사과문을 언론에 알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공보실이 전달한 사과문은 딱 네 문장에 불과했다"며 비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비서진에게 업무 부담을 준 점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고 한 사과문을 들어 "단순히 업무 부담을 준 것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인격적 모욕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는 찾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의당 대변인은 어젠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며 "거짓말에 대한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유 수석대변인은 안 후보를 향해 "아직도 언론의 검증 보도를 네거티브로 보시는지 궁금하다"며 "안 후보는 부인의 서울대 1+1 특혜 채용 의혹, 딸 재산 관련 의혹, 편법적인 재산형성 의혹, 포스코 이사회 의장 시절 책임론 등에 대해서도 답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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