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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조성 지원 등

등록 2017.04.26 13: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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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2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청1리 마을내 독거노인 유민복(79)씨 가정을 찾아 봄철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2017.04.26.(사진=양구군청 제공)  ysh@newsis.com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조성 지원

 강원 양구군이 고품질 한우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혈통 개량, 브랜드가치 제고, 지능형 축산시설, 가축재해보험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 송아지 생산 안정지원, 축협과의 협력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비 등 3760만원을 들여 농가에 강원 한우 보증 씨수소 정액을 공급하는 등 근원적 차별화 특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강원한우' 브랜드 통합으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동력을 재창출하는 등 지능형 축산시설, 가축재해보험, 축산농가 도우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독거노인 농촌일손돕기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26일 봄철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청1리 마을내 독거노인 유민복(79)씨 가정을 찾아 비닐하우스 3300 여m²에 고추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고추 수확기인 가을철 한차례 더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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