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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 재개

등록 2017.06.04 12:00:00수정 2017.06.07 20: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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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헬로모바일 모델이 '선택약정 추가할인' 제도 부활 피켓을 들고 있다.

【서울=뉴시스】 헬로모바일 모델이 '선택약정 추가할인' 제도 부활 피켓을 들고 있다.

【서울=뉴시스】 한상연 기자 =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이 올 초 한시적으로 선보였던 '선택약정 추가할인' 제도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용 고객들은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보다 최대 2배 높은 할인율로 갤럭시 S8, 아이폰6, G6 등 최신 프리미엄폰을 쓸 수 있게 된다.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고객이 단말지원금 대신 요금지원금을 선택할 경우, 2년간 매월 요금제의 최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월정액 할인과 요금지원금에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데이터 10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이동통신사 대비 매월 1만32000원, 2년간 31만6800원의 통신비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7월말까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입할 시 적용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데이터 선택형 7종(300MB~30GB) ▲일반형 6종(헬로LTE17~62) ▲청소년형 4종(청소년윙 19~42) ▲복지형 1종(복지26) 등으로 구성됐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상품기획  총괄 부장은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기존 시장의 틀을 깨고 고객 혜택을 늘리고자 하는 '헬로모바일 와이낫'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다채로운 제도를 지속 도입∙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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