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양장점 등 '서울의 오래된 가게를 찾습니다'

노팅힐의 상징적인 장소가 된 서점 'The travel bookshop(현 The notting hill bookshop)'은 30년 이상 된 런던의 '노포'로 지금도 여전히 영화 속 오래된 서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빈티지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도 다양한 노포(老鋪)들이 있다. 고종이 즐겨 찾았다는 전통필방 '구하산방', 일제강점기부터 100년 넘게 옷을 짓는 '종로양복점', 6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 온 '학림다방'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서울시는 이처럼 오랜 역사와 신용을 가진 서울의 노포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숨겨진 노포를 추천받는 한편 '노포'라는 이름을 대신할 브랜드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노포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은 일본의 '시니세', 중국의 '라오쯔하오'처럼 서울 노포만의 의미를 담은 이름을 찾는 것이다. 1인당 3편까지 가능하며 브랜드 이름과 이유를 적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는 100만원이 수여되며, 해당 브랜드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제작해 각종 노포와 브랜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의 노포 추천은 온라인 플랫폼 '서울스토리'에서 이날부터 응모 가능하다. 추천하는 노포와 이유를 올리며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 총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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