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추경, 얼마나 새로 뽑을까

서울시가 12일 발표한 추경안에 따르면 추경 편성액 2조313억원중 1351억원이 38개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직접고용 1만1038명, 간접고용 2233명 등 총 1만3271명을 새로 뽑겠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계층별로는 청년 1270명, 여성 678명, 장애인 153명, 장년 6375명, 일반 4795명이 뽑힐 예정이다.

보육돌봄서비스 교직원 인건비 예산을 기존 1826억원에서 1991억원으로 증가시켜 1558명을 신규 채용한다.
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 사업에 100억원을 신규 편성해 1052명을 새로 뽑게 된다.
베이비부머 보람일자리 지원 사업 예산을 기존 4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려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추경으로 25개 자치구에 교부금이 총 5323억원 추가 지급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교부금 증액을 통해 시와 자치구간 일자리 창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이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일자리 예산 증액을 통해 공공재정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추경을 편성했다"며 "정부도 일자리 추경을 논의 중인 만큼 자치구에 교부금 5300억원을 줘 자치구 차원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자치구 교부금이 늘어나 가용자원이 늘어나면 자치구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도시재생, 생활안전 등 사업을 통해 여러 일자리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자치구가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면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적정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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