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꽃 조형물로 분위기 달아오른 제천한방엑스포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51일 앞둔 2일 충북 제천시 관문인 신동교차로에 '의녀 금봉'의 한방 캐릭터를 형상화한 꽃 조형물과 함께 야생화 꽃밭 조성으로 엑스포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017.08.02. [email protected]

신동교차로·남당교차로·제천역 앞 등 9곳에 꽃 조형물 설치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꽃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행사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 시가지 9곳에 꽃 조형물 설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 조형물은 관문인 신동교차로를 비롯해 제천나들목(IC) 입구, 남제천IC 입구, 고명교차로, 남당교차로, 제천역 앞, 명지교차로, 장락교통섬, 청전교차로 등이다.

현재 신동교차로, 제천IC, 남제천IC, 남당교차로, 명지교차로, 고명교차로에 설치가 완료됐고 다음 주까지는 나머지 장소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51일 앞둔 2일 충북 제천시 영천동 남당교차로에 꽃 조형물이 설치돼 엑스포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2017.08.02. [email protected]

신동교차로에는 '의녀금봉'의 한방 캐릭터를 형상화했고 앞쪽 100m 구간에는 다섯 줄로 각종 야생화를 심어 방문객을 맞는다.

꽃 조형물은 임파첸스·피튜니아·마리골드·백일홍 등 화사한 종류의 꽃으로 단장됐다.


한방엑스포는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일간 펼쳐진다.

제천시는 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둔 3일 엑스포공원에서 엑스포 체험관 미리보기 행사를 마련한다.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51일 앞둔 2일 충북 제천시 관문인 신동교차로에 '의녀 금봉'의 한방 캐릭터를 형상화한 꽃 조형물과 함께 야생화 꽃밭 조성으로 엑스포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017.08.02. [email protected]

제천시는 엑스포에 대비해 지난해 9월부터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과 국제발효박물관을 VR체험관, 놀이존, 체험시설 등 스릴 넘치는 체험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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