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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프라자문위도 포기···전략정책포럼·제조업위원회 이어 세번째

등록 2017.08.18 0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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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5일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인프라자문위원회의 구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략정책포럼과 제조업평의회에 이어 3번째 자문위원회가 백악관에서 사라지게 됐다. 2017.8.18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5일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인프라자문위원회의 구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략정책포럼과 제조업평의회에 이어 3번째 자문위원회가 백악관에서 사라지게 됐다. 2017.8.18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인프라 자문위원회 구성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우월주의자에 의한 폭력 사태에 대해 백인우월주의자와 반대 집회자 양쪽 모두를 비난한 데 대한 반발로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잇따라 사임하면서 '전략정책포럼'과 '제조업위원회'가 해산된 데 이어 3번째 자문위원회가 백악관에서 사라지게 됐다.

 트럼프는 향후 10년 간 1조 달러(1143조7000억원)를 인프라 건설에 투자할 것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었다. 인프라 자문위원회 구성이 중단됨에 따라 이 같은 공약 실현 가능성은 더욱 불투명하게 됐다.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인프라 자문위원회의 구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항의, 자문위원회에 참여했던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사퇴가 잇따르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6일 전략정책포럼과 제조업위원회를 해산한다고 밝혔었다.

 한편 공화당 소속 팀 스콧 상원의원은 샬러츠빌 폭력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이 행정부의 도덕적 권위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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