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 오늘부터 시작…훈련장 260여곳서 실시

【남양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경기도 남양주 금곡과학화예비군훈련장 시가지 전술훈련장에서 시민들이 교전훈련 장비를 이용해 서바이벌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2016.03.19. [email protected]
동원훈련 보상비 1만6000원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국방부는 5일 "전국 260여개 훈련장에서 275만여 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2018년 예비군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학생예비군은 지난해 기존 8시간 훈련시간 범위 내에서 일부 인원에 대해 동원소집 절차훈련으로 시험 운영했던 것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일반훈련은 예비군이 스스로 훈련조를 편성해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고 합격한 인원은 조기 퇴소하는 '합격제 훈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행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훈련관리체계'도 지난해 시범운영한 금곡훈련장에 추가해 충북 충주, 옥천, 괴산 등 3개 훈련소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 훈련관리체계는 예비군훈련 입소 등록절차를 간소화하고,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지급해 훈련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훈련 진행과정, 훈련 평가 등이 종합상황실과 예비군 개인에게 실시간 전송된다.
훈련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연 2회 실시하는 '작계훈련'(6시간)은 일부 조정돼 5~6년차만을 대상으로 행정구역 단위 통합방위훈련과 연계해 시행한다. 1~4년차 동원미지정자와 동원훈련 불참 예비군은 작계훈련에서 제외된다.
대신 1~4년차 동원미지정자와 동원훈련 불참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는 '동미참훈련'은 지난해까지 전투기술(3일, 24시간)과 작계훈련(2일, 12시간)으로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작계훈련을 제외하고 '병과 및 전술훈련시간'(8시간)으로 대체해 총 4일(32시간)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원훈련 보상비는 1만원에서 1만6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일반훈련 실비(교통비·중식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충북지역은 훈련장 과학화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예비군 훈련장 거리가 멀어진 것을 고려해 30㎞이상 멀어진 예비군에게는 초과되는 거리만큼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116.14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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