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올해 첫 대규모 세일…매일 다른 할인
6월5일까지 인기 상품 최대 50% 싸게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30일부터 6월5일까지 인기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의 타이틀은 올리브영에서만 일주일이 새로워진다는 의미의 '오늘 세일'이다. 이는 새로움(Newness)을 키워드로 세일 기간 동안 소비자에게 매일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핵심 타깃인 2030 여성뿐 아니라 최근 헬스앤뷰티 스토어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40대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한 타깃별 맞춤 세일 마케팅 전략도 펼친다.
올리브영이 이번에 야심차게 기획한 특가 행사는 할인에 할인을 더한 '오늘의 브랜드'와 '오늘의 특가'다. '오늘의 브랜드'는 정해진 1일 1카테고리를 추가 할인 받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세일 첫 날 색조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비타민, 향수, 썬케어, 제모용품, 즉구템(해외제품 즉시구매), 마지막 날 신규 브랜드 첫 할인 혜택까지 최신 트렌드와 여름 시즌을 고려한 카테고리를 선별했다. '오늘의 특가'에서는 특가 상품 3개가 행사 당일 깜짝 공개된다.
그 밖에 올(5)리(2)브(9)영(0)을 소리나는 대로 숫자로 재미있게 표현한 '5290' 초특가 행사도 있다.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살 수 있었던 화제의 클렌징 퍼프 '페이스헤일'로는 세일 기간 동안 51%나 할인된 5290원(정가 1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남성 고객을 위한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도 초특가에 선보인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오늘의 특가', '심야타임 특가', '인기제품 키트 응모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타깃별 각기 다른 마케팅 전략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2030 여성뿐 아니라 40대 여성과 남성 고객을 확실하게 잡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새롭게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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