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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성폭력 피해 여성에 책임 돌리는 송영무, 경질하라"

등록 2018.07.09 17: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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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송영무(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접견실에서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 마이클 터너 의원과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0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송영무(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접견실에서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 마이클 터너 의원과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바른미래당은 9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군내 성폭력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성폭력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송 장관은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구타유발자"라고 밝혔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바른미래당은 송 장관의 망언을 규탄하며,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송 장관을 경질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폭력은 가해자의 위계와 폭력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지 피해자인 여성이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런 삐뚤어진 성의식을 갖고 있는 인사가 국방부 장관을 하는 이상 군에서의 성폭력 근절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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