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 발표
마산해양신도시와 가포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로 개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서정두 경남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이 22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18.10.22.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서정두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도시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며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서 실장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통해 창원시 전역의 도시 전 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메가시티 창원의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제1단계로 2019년까지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정비와 민·관·학·유관기관 협력에 의한 시범사업 추진 등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2단계로 2023년까지 스마트도시 통합 운영센터 구축과 시범사어을 본격 시행하고, 마지막 제3단계로 2027년까지 도시 전 분야에 ICT 융합기술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장기 계획의 실질적인 추진과 창원시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창원시 스마트도시 추진단'도 구성했다"며 "추진단은 기획예산실장을 단장으로 총괄반(정보통신담당관)과 마산해양신도시반, 도시계획반, 민간투자유치반, 스마트기술 개발반 등 4개 추진반(15개 부서), 공모사업 협업을 위한 3개 유관기관(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서정두 경남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이 22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18.10.22.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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