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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PC방 점유율 1위 배틀그라운드…2위 LOL

등록 2019.01.09 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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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PC방 사용 시간은 약 17억 1100여 만 시간

'배틀그라운드'와 'LOL', PC방 점유율 60% 차지

3위 '오버워치' 점유율 7.6%, 전년 19.5%에서 급감

신규 게임 중 톱10 진입은 'FIFA 온라인 4' 유일

【서울=뉴시스】2018년 PC방 톱10 게임 순위 (자료=엔미디어플랫폼 제공)

【서울=뉴시스】2018년 PC방 톱10 게임 순위 (자료=엔미디어플랫폼 제공)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지난해 PC방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양분됐다.

9일 엔미디어플랫폼에서 제공하는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 통계 서비스 'The Log(더 로그)'에 따르면 2018년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은 약 17억 1100여 만 시간으로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

이는 게임 트랜드가 모바일로 옮겨갔지만, 여전히 PC방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적합한 공간임을 보여주는 지표다.

2017년 하반기의 흥행 돌풍을 이어간 '배틀그라운드'와 두터운 유저층의 'LOL'이 사용시간 상승을 견인했고, '로스트아크', 'EA SPORTS™ FIFA Online 4(FIFA 온라인 4) 등 굵직한 신작들이 힘을 보탰다.

2018년 총 PC방 사용시간의 60%를 '배틀그라운드'와 'LOL'이 차지했다. 단일 게임 PC방 총 사용시간만 놓고 보면 '배틀그라운드'가 1위, 'LOL'이 2위의 성적이다.

2018년 연초와 연말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렸다. '배틀그라운드'는 3월 월간 PC방 점유율 43.1%를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점차 격차를 줄여가던 'LOL'이 8월에 역전을 성공하며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LOL'의 점유율은 32%, '배틀그라운드'는 19%를 기록 중이다.

점유율 3위는 '오버워치'였다. 점유율 7.6%로 2017년 점유율 19.5%보다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2018년 TOP 10 순위 중 신규 게임은 'FIFA 온라인 4'(4위) 하나뿐이다. 서비스를 종료한 ‘FIFA 온라인 3’(9위)와 점유율을 합치면 피파 시리즈의 점유율은 6.1%다.

'서든어택’은 2017년과 동일한 PC방 순위 5위를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가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6위로 뒤를 이었다. '스타크래프트'는 7위, '던전앤파이터'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자리는 '리니지'가 차지했다.

TOP 10 게임들의 점유율 총합은 85.6%로, 전년(85.3%)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더로그는 엔미디어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게토#', '게토G' PC방 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매장을 표본으로 전국 PC방 사용시간 및 주요 게임 점유율을 분석하여 다양한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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