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AT마드리드 떠난다 "지난 5년 진심으로 감사"
새 팀은 FC바르셀로나 유력

【마드리드(스페인)=AP/뉴시스】 앙투안 그리즈만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1부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과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즈만은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를 통해 작별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5년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 5년 동안 내가 받은 모든 사랑에 감사하고 싶다"며 "늘 이 환상적인 순간을 기억할 것이다. 가슴에 늘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다.
"선수로서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게 내가 오늘 이 카메라 앞에 선 이유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홈이든 원정이든 응원해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다. 이제는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프랑스 출신인 그리즈만은 2009년 2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스페인 무대에 데뷔했고 5년 뒤인 2014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마드리드(스페인)=AP/뉴시스】 앙투안 그리즈만
득점력뿐 아니라 동료 공격수를 살리는 움직임 등 다방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후 2017년 계약을 한 차례 더 연장해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로 늘어났다. 지난해 FC바르셀로나로부터 열렬한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잔류하며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 가디언은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바르셀로나는 그를 위해 1억800만파운드(약 165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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