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워싱턴서 무역 실무협의…농산물·車관세 등 논의할듯
트럼프, 25일 방일…무역협정·대북정책 논의 예정

일본 산케이비즈는 이날 "미일 양국이 21일 오후(한국시간 22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무역교섭 사무(실무)급 협의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협의에선 농산품 및 공업제품 상대 관세철폐·인하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장 180일간 유예된 미국의 수입차 관세 문제도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번주 후반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 경제재생상이 도쿄에서 만나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백악관은 지난 17일 세라 허커비 샌더스 명의 성명을 통해 자동차 및 부품 수입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180일간 미루고, 이 기간 관련국들과 추가 협상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클리트 윌리엄스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발언을 인용해 "자동차 부문이 (미일 협상에서) 정교하게 다뤄질 필요가 있지만, 단계적 접근법에 따라 양측은 먼저 보다 덜 논쟁적인 항목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협의는 오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이뤄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기간 미일 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일본 측과 대북정책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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