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 러의 1968년 침략사 왜곡에 '격분'
'프라하의 봄' 짓밟은 소련군 침공에 대해
러정부 법개정 "쿠데타 진압과 안정위해 파병"

【프라하(체코)=AP/뉴시스】 1968년 8월 20일 프라하시내 광장에 모인 수많은 시위군중이 소련군의 침공에 항의하며 집회를 갖고 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 정부는 러시아가 이 날의 침략의 역사를 왜곡하는 법개정을 한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체코 외무부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개정 재향군인법 수정안이 소련군이 체코슬로바키아에 침공한 이유에 대해 "쿠데타 시도"가 있어서 이를 진압하고 정치적 안정을 찾아주려고 한것으로 왜곡 되어 있다고 비난했다.
소련이 이끄는 바르샤바조약 동맹군은 1968년 8월 20일-21일 밤에 정치개혁과 반공 혁명을 이루려는 프라하의 봄을 저지하고자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했다.
체코외무부는 이 침략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었으며 대부분의 체코 국민들과 모든 정치인이 반대하는 불법 침략이었다고 주장했다.

소련군 탱크와 장갑차가 프라하 시내에 진격한 1968년 8월 21일의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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