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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5월 세계서 콘서트매출 1위···수익 600억원

등록 2019.06.28 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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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5월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5월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정상을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간 5000만 달러를 넘기며 월간 투어 최고 수익을 올렸다"며 방탄소년단이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5월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등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으로 티켓 38만4498장을 팔아치웠다. 이를 통해 총 5166만6038달러(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빌보드가 올해 발표한 월간 투어 수익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최근 개최한 콘서트로 슈퍼스타들 중 엘리트 클래스로 도약했다"면서 "이렇게 빠르게 미국을 휩쓴 것은 외국어를 하는 가수로서 매우 인상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어 가수"라고 평했다.

"로즈볼 2회 공연의 수익은 이전의 비욘세와 제이Z, 에미넘과 리아나의 합동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 U2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방탄소년단은 5월 톱 박스스코어에서 1위(로즈볼 스타디움), 2위(메트라이프 스타디움), 4위(솔저 필드), 9위(알리안츠 파르크)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른 모든 공연장이 톱 10에 올랐다.

27일 함께 발표된 빌보드 주간 박스스코어에서도 방탄소년단은 2위(로즈볼 스타디움), 4위(메트라이프 스타디움), 5위(스타드 드 프랑스), 6위(웸블리 스타디움), 7위(솔저 필드), 9위(알리안츠 파르크)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박스스코어는 세계에서 열린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관련 이벤트에 대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주간, 월간 단위로 발표된다. 월간 차트는 이전 한 달간 개최된 이벤트가 대상이다. 주간 차트는 지난 3개월간의 이벤트 중에서 수익이 접수된 시점을 토대로 발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스타디움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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