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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녹지그룹 '제주 헬스케어타운 조성 정상화' 표명

등록 2019.06.30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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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JDC-녹지 관계자 2단계 공사재개 논의

도 "적극 지원약속"…JDC "녹지현안 같이 고민할 터"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국내 1호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 측이 최근 병원 근로자들에게 사업 철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헬스케어타운이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있다. 2019.04.29.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국내 1호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 측이 최근 병원 근로자들에게 사업 철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헬스케어타운이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있다. 2019.04.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녹지그룹이 서귀포시 동홍동 일대에 조성 중인 헬스케어타운  조성과 관련 "사업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자본인 녹지그룹이 조성하고 있는 이곳 공사는 대금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데다, 최근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이 제주도로 부터 내국인 진료를 금하는 조건으로 허가가 나오자 이를 거부하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헬스케어타운조성 사업을 철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JD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JDC, 녹지그룹 3자가 모인 지난 28일 회의에서 녹지그룹은 공사 재개 준비와 사업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며 " 녹지그룹이  미지급 공사비를 8월까지 전액 상환하기로 시공사와 합의했고, 약 297억 원을 28일 우선 상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우 제주 정무부지사, 양기철 도 관광국장,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 김기영 의료사업처장, 녹지제주(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뉴시스】 중단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재개방안을 찾기 위한 회의가 지난 28일 제주도청에서 안동우 제주 정무부지사, 양기철 도 관광국장,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 김기영 의료사업처장, 녹지제주(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JDC 제공)

【제주=뉴시스】 중단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재개방안을 찾기 위한 회의가 지난 28일 제주도청에서 안동우 제주 정무부지사, 양기철 도 관광국장,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 김기영 의료사업처장, 녹지제주(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JDC 제공)

제주도는 이날 도내 외국 투자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며 의료관광산업 육성과 활성화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제주도와 JDC, 녹지그룹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공사재개 등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협력을 위한 실무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헬스케어타운 공사재개를 열망하는 마을회와 지역주민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특히 녹지그룹이 직면한 현안을 같이 고민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녹지그룹 본사를 방문해 장옥량 총재와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고, 사업부지 마을들과도 간담회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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