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휴켐스, 탄소배출권 100만t UN 인증 획득

등록 2019.07.02 13:40: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휴켐스 여수공장 질산5공장에 설치된 온실가스 저감 장치. (사진=휴켐스 제공)

【서울=뉴시스】휴켐스 여수공장 질산5공장에 설치된 온실가스 저감 장치. (사진=휴켐스 제공)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태광실업그룹 화학계열사인 휴켐스는 국제연합(UN)으로부터 100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전남 여수 질산공장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아산화질소(N2O)를 줄인 양이다. 회사는 인증받은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탄소배출권을 부여받게 된다.

지난해 상반기 인증물량 60만t까지 더하면 휴켐스는 지난 한해동안 모두 160만t의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단일 기업이 한해 동안 줄인 온실가스 양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탄소배출권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인증은 유엔 산하 기후변화협약사무국(UNFCCC)이 담당한다. 유엔 인증을 받은 탄소배출권은 환경부 승인을 거쳐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도 있다.

최금성 휴켐스 사장은 "20세기는 환경파괴를 통해 기업이 성장했지만, 21세기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 짓는 모든 생산시설에도 반드시 친환경적 시설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켐스는 디엔티(DNT), 엠엔비(MNB) 등 폴리우레탄의 기초원료와 질산, 초안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매년 온실가스 발생량의 96%를 줄이는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