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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日 외야수 아키야마와 계약 공식 발표…3년 2100만달러

등록 2020.01.07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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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AP/뉴시스] 아키야마 쇼고. 2018.11.13

[히로시마=AP/뉴시스] 아키야마 쇼고. 2018.11.1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가 일본인 외야수 아키야마 쇼고(32)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신시내티가 아키야마와 3년 2100만달러(약 244억6000만원)에 계약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아키야마는 2020년 600만달러, 2021년 700만달러, 2022년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딕 윌리엄스 신시내티 야구 운영부문 사장은 "우리는 아키야마를 수년간 지켜보며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를 기다렸다. 아키야마의 타격과 외야 수비를 모두 좋아한다. 아키야마가 팀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키야마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뛰며 통산 타율 0.301 116홈런 513타점 112도루 769득점을 기록했다.

2015년 216개의 안타를 쳐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고, 그 해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70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냈다.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교타자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도 보여줬다.

아키야마는 2019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다. 신시내티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카고 컵스 등이 아키야마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일본인 선수가 신시내티에서 뛰는 것은 아키야마가 처음이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1200만달러에 계약한 쓰쓰고 요시토모,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년 최대 91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야마구치 슌에 이어 아키야마도 신시내티와 계약하면서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선수는 3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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