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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委 부위원장 김용기…국가지식재산위원장 정상조(종합)

등록 2020.02.10 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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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용기, 일자리 정책 전문…포용적 경제 구현 기대"

"정상조, 특허법·저작권 연구 왕성…지식재산 강국 기여"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59) 아주대학교 국제학부 대우 교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정상조(60)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59) 아주대학교 국제학부 대우 교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정상조(60)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59) 아주대학교 국제학부 대우 교수를 위촉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정상조(60)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직속기구 대표에 대한 이러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대학·민간연구소 등에서 금융·기업정책 및 국제통상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경제학자"라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획을 주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민간 부문까지 확산해 일자리·경제성장·분배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경제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을 대통령이 위촉한다. 김 부위원장은 전임인 이목희 부위원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 세 번째 일자리위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초대 부위원장은 이용섭 광주시장이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주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런던 정경대(LSE) 대학원에서 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을 거쳐 2014년부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 교수를 지내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일자리추진단장을 맡았고 정부 출범 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성장분과 위원을 역임 중이다.

과학기술분야의 특허와 문화·예술·콘텐츠분야의 저작권 등 다양한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을 촉진하는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 및 계획을 심의·조정한다.

지식재산법(제7조)에 따라 국무총리와 민간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돼 있다. 구자열 LS회장이 2018년 1월 공동위원장을 맡은 뒤 두 차례 연임했다. 정 위원장은 구 전 위원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향후 1년 간 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정 위원장은 특허법·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온 권위자"라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역임 등 정부 정책 참여 경험도 풍부하여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보성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영국 런던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초청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대 법학과 교수를 거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 중이다.

정 위원장은 2011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을 지냈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평가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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