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가격리 폐기물 6.7t…방호복 착용 공무원 수거·소각
1회용품·음식물…2중 봉투에 담아 소독 뒤 배출
방호복 공무원 목격돼…확진환자 발생 해프닝
![[광주=뉴시스] = 광주에서 13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가 근무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05/NISI20200305_0016148960_web.jpg?rnd=20200305182846)
[광주=뉴시스] = 광주에서 13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가 근무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 자가격리 1000여명이 나옴에 따라 이들이 사용하고 버린 폐기물은 6700㎏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대상자와 해지자가 사용하고 버린 생활폐기물은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6754㎏이다.
광주는 현재까지 15명(6명 퇴원)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나머지 9명은 전남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2명)과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빛고을전남대병원(7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확진자와 밀접촉자는 1074명으로 이중 834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240명이 자택 또는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된 소방학교 등에서 격리 중이다.
확진자와 밀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면 격리장소에서 나올 수 없으며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폐기물은 2주정도의 자가격리가 끝난 뒤 배출하도록 하고 있지만 쓰레기량이 많을 경우 관할지역 지자체에 연락해 수거를 요청한다.
쓰레기는 음식물과 함께 의료폐기물전용봉지에 먼저 담은 뒤 다시한번 종량제봉투에 넣고 가정에서 1차 소독을 하고 배출해야 한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청 방역팀 공무원들과 육군31보병사단 장병들이 9일 광주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0.03.0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09/NISI20200309_0016160989_web.jpg?rnd=20200309173336)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청 방역팀 공무원들과 육군31보병사단 장병들이 9일 광주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쓰레기는 종이접시와 종이컵, 마스크 등 1회용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호복을 입은 공무원이 곳곳에서 노출됨에 따라 확진자rk 나온 것으로 착각하고 맘카페 등을 통해 가짜뉴스가 생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실제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가 구급차량을 타고 갔다"는 내용이 급속도로 퍼져 입주민들이 확진자를 파악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방호복을 입은 공무원이 자가격리자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며 "이를 목격하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해당 지자체 등에 먼저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폐기물을 통한 감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소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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